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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기타

숄 벨벳 스무드 각질제거기 사용 후기

by 부자파파 2015.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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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평소 건조하여 뛰꿈치에 항상 각질이 엄청 났습니다. 티비에서 광고하던 숄 벨벳 각질관리기를 볼 때마다 항상 사고 싶었죠.
그래서 큰 맘 먹고 하나 구입했습니다.
이 포스팅은 구입 후 약 한달이 지난 시점에서 쓰고 있습니다. 한달동안 사용하면서 제가 느낀 부분만 적겠습니다.

구입

먼저 구입 시 모조품이 많다고 인터넷에 나와있더군요. 정품확인방법은 있지만, 인터넷에서 구입 전에 확인 할수는 없는 노릇. 그렇다고 마트에서 구입을 하자니 아무래도 인터넷보다 비싼 금액으로 망설여지더군요.
전 인터넷으로 샀습니다. 일명 짝퉁이라면 환불을 받을 생각이었죠. 다행히 정품이더군요.
구입 하실 의향이 있으신분들은 인터넷에서 숄 벨벳 스무드 각질관리기의 정품확인방법을 알아보세요.

가격

이 제품이 다이아몬드 롤러라는 대패같이 까끌까끌한 롤러를 고속 회전 시켜서 각질 부위를 깍는 방식입니다. 아무래도 오랬쓰면 롤러가 맨들맨들해지겠죠. 그래서 롤러 2개 포함 제품으로 샀습니다. 인터넷에서 대략 5만원대 중반으로 기억합니다. 비싸네요.


사용 후기

일반적으로 각질 제거 방법은 각질 제거용 칼로 손수 면도를 하듯이 합니다. 그것도 오랜시간 따뜻한 물에 불려서 사용 합니다. 적게는 10분에서 30분은 해야지. 효과적으로 각질이 밀리고요. 제법 힘이 들어가는 작업이죠.

각질을 안 밀어보신 분들은 모를꺼예요. ㅠㅠ

이 제품은 엄청 편합니다. 물에 불릴 필요 없이 바로 각질을 제거합니다.
제거 방법은 영상으로 보세요. (영상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혐 같아서 지웁니다.)


그래서 제품이 방수가 안되죠. 주의 하세요!

사용 후 바로 발 뜃꿈치가 맨들맨들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참 놀랍죠.
그러나 겉의 각질만 제거가 되서 저처럼 각질이 심한편인 사람은 몇일 지나면 또 각질이 올라와서 면도처럼 몇일 후 다시 제거 해야 합니다.

제품 평점

제품은 좋지만,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사용 상 편의성도 높습니다. 참 애매하게도 모든 사람에게는 안 맞는 제품입니다. 조금 각질이 있는 분들은 절때 사지마세요. 제 와이프는 각질이 적은 편이라 별 큰 효과는 안 보더군요. 물론 미세하게 각질 가루는 날리지만 발을 만져보면 사용 전과 후의 차이를 그다지 못 느낍니다.

각질 많으신 분들은 성격 차이겠지만 몇일에 한번씩 밀어도 좋다면 구입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자주 각질 제거가 싫은 분들은 그냥 물에 불려서 제거 하세요. 그게 더 오래갑니다.

제품에 대한 점수라면 10점 만점에 5점을 주겠습니다.
그다지 깊은 각질을 제거 못 하면서도 비싼 가격 때문이죠. 그러나 효과는 없지 않은 제품이라 사용은 괜찮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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