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알고 계시는 가구 브랜드 일룸에서 컴퓨터 책상 브랜드를 새로이 내놨습니다. 튼튼하고 친환경 가구로 유명하죠. 저 또한 이사를 가면서 기존에 있던 커다란 책상을 버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아쉽게도 기존에 쓰던 책상 사진이 없지만 두꺼운 원목으로 되어 있는 책상입니다. 2미터 정도 길이로 2대의 컴퓨터를 놓고 쓸 수 있는데요. 서랍도 가운데 들어가서 너무 두꺼워서 많이 불편하더군요.
서론이 길었군요. 책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딱봐도 단순한 디자인 깔끔해보입니다. 이 사진을 보시고 너무 허접하다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경험하시고 저 또한 느낀바가 컴퓨터 책상이 너무 두꺼우면 키에 따라서 다리가 많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책상은 위에 모니터와 키보드 등을 올려야 하기때문에 단순한게 좋긴하죠..
근데 벽에 모양이 좀 독특하죠.. 움푹 들어간 형태에 대해서는 밑에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일룸 데스커는 인터넷 오픈 마켓에서 사셔도 일룸에서 배달해줍니다. 그래서 배송이 좀 느리죠. 저의 경우 8일 후 도착했고요. 다리 조립은 직접 하셔야 합니다. 저는 아이 책상도 일룸 제품으로 구입해서 배송 기사님이 직접 조립해주시더라고요.
일룸의 모든 가구가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데스커 제품은 E0 등급의 제품입니다. 위의 그림의 설명처럼 자연 상태에 가장 가까운 목재를 E0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죠. 아무래도 이 제품이 몸에는 더 건강하겠죠??
왼쪽에 나는 'DESKER' 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컴퓨터 전부 설치한 후 찍었습니다. 옆의 너저분한 것들은 아직도 이사 후유증이 남은 증거입니다. 정리가 아직 많이 안됐네요.. 데스커에서 노트북이라던가 일체형 컴퓨터를 사용하시면 정말 깔끔하겠죠?? 있는 데스크탑을 버릴 수 없으니 저는 그냥 사용합니다. 키보드 마우스라도 무선으로 바꿀까봐요..
참 깔끔합니다. 책상이 두께가 적당하고 강철 프레임으로 되어 있는 제품인데요. 첫번째 사진만 보면 너무 허술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제법 묵직하답니다.
데스커는 3가지 길이의 사이즈로 분류되어 판ㅁ하고 있습니다. 저는 1400 X 700 모델입니다.
데스커가 길이말고도 깊이로도 3가지가 있는데요. 그중 700mm 만 컴퓨터 책상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다른 제품을 컴퓨터 책상으로 쓰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요. 가운데 움푹 들어간 부분 때문에 책상은 700mm 모델만 분류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모니터와 너무 가깝지 않으면서 많은 작업을 하기에는 700mm 정도는 되야할꺼 같다라고 생각하는게 제 사견입니다.
자 이제 뒤의 움푹 들어간 부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참.. 지저분하죠.. 선 정리가 덜 되어서.. 너무 지저분하지만 별로 깨끗해질꺼 같지는 않네요.. 움푹 들어간 부분은 멀티탭 거치대랍니다. 아무래도 컴퓨터 책상은 저처럼 모니터 2대를 비롯해서 많은 전선들이 있을수밖에 없어요. 위에서 말했듯이 노트북이라던가 일체형 피씨라면 그나마 괜찮겠지만요. 그래서 움푹 들어간 부분에 멀티탭을 거치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저기에 선을 정리하시면 됩니다. 단, 저처럼 한쪽면에 버튼이 들어간 형태의 멀티탭은 비추입니다. 코드 꽂기가 불편해요..
깔끔한 책상을 보고 싶으실 분들을 위해서 일룸에서 제공하는 이미지를 가져왔습니다. 참 깔끔하게 디자인했죠.. 저기에 적당한 멀티탭을 놓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멀티탭은 직접 구매하셔야겠죠??
여러대를 붙여서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참 만족스러운 브랜드 일룸 데스커입니다. 인터넷에서 대략 10만원 초반대인데요. 인터넷에서 파는 모니터 거치대가 대략 2~5만원대로 되어 있는걸로 생각하시면 비싼 가격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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