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일룸 데스커 컴퓨터 책상을 포스팅했었는데요. 모니터의 높이에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책상에 일체형 모니터 받침대가 달려 있는 모델들도 있긴한데요. 사실 그런류의 책상은 저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사용하다보면 어찌 쓸지 개인마다도 많이 다르고요. 좋은 모니터 받침대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구입한 일룸 데스커 전용 모니터 받침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디자인은 취향이 따라서 여러가지 다른 제품으로 구입하셔도 되긴한데요. 저의 경우 일룸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디자인의 일관성 또한 고려하고 모니터가 2대이기 때문에 넓은 모니터 받침대를 구입하고자 일룸으로 다시 한번 더 구입했습니다.
일룸을 구입하시면 나쁜점이 배송이 늦는다는 점입니다. 인터넷이나 오프라인이나 어디서 구입하던지 일룸은 자체 기사님이 배달해주십니다. 설치가 필요한 경우도 직접 해주시죠. 다만, 일룸 데스커 컴퓨터 책상의 경우 직접 조립을 해야한답니다. 몇가지는 직접 조립하고 큰 덩어리들은 주로 조립을 해주시는 편이죠.
배송을 일룸 기사님이 직접하시기 때문에 아무리 작은 제품이라도 7~10일정도는 걸리더군요.
그게 일룸의 단점이라고 생각되네요.
박스 크기 보세요.. 어마어마하게 길죠.. 저의 경우는 무려 1미터 짜리 모니터 받침대를 구입했습니다.
DSAA0303 모델이 1미터짜리입니다.
일룸 모니터 받침대의 경우 3가지로 되어 있답니다. 모니터 1개를 사용하시는 분의 경우 600mm 짜리 받침대인데요, 기본형과 수납형 두가지로 되어 있답니다. 모니터 2개를 사용하시면 1개밖에 선택이 안됩니다. 1000mm 짜리 수납형만 구입하셔야 합니다. 저도 모니터가 2개라서 1000mm 짜리 수납형으로 구입했죠.
제품의 경우 일룸 데스커 컴퓨터 책상과 동일하게 3가지 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깔끔한 화이트, 자연스러운 메이플, 고급스러운 빈티지 블랙으로 3가지가 있습니다.
받침대의 크기는 위와 같죠. 참고하세요.
설치로 설치한 저의 책상입니다. 스피커때문에 정확히 가운데로 놓지 못한게 아쉽네요. 이제 모니터의 높이가 보기가 훨씬 편해졌습니다.
일룸의 데스커 브랜드가 표시되어 있죠.. 신제품인데도 불구하고 데스커 표시 밑의 나무가 살짝 까진? 느낌이 저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물론 위의사진은 조금 먼지가 묻어 있어서 깔끔해보이지 못하는 면이 있습니다. 박스에서 꺼내자마자 박스 자체의 먼지랄까 그런것들이 좀 묻어 있었거든요.
서랍을 열어보니 뜨아... 미끄럼 방지 스티커가.. 나중에 바닥에 붙여야 겠어요.. 저걸 붙이면 모니터 받침대가 조금이라도 더 미끄럼이 안 생기게 방지해준답니다. 1000mm 수납형과 600mm 기본형의 장점은 위의 화면처럼 책상을 넓게 쓰거나 컴퓨터를 안할 때 키보드와 마우스를 모니터 받침대 밑으로 넣어서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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