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방엔 깔끔한 일룸 링키 어린이 책상

이사하면서 많은 것들을 사게 되네요.. 내년에 학교에 들어가는 딸아이를 위해서 책상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고모가 준 많은 책들을 넣을 공간도 부족해서 책꽂이도 달려있는 놈으로요. 일룸 링키를 구입했습니다.

지금보다 어릴적에는 핑크만 찾던 아이가 요즘은 핑크보다 보라를 더 찾네요.. 그래서 책상은 보라, 의자는 분홍색으로 장만했습니다. 다행히 둘째도 여자아이라 첫째가 크면 그대로 물려 쓰면 되겠죠???

보시는거 처럼 깔끔합니다.

 

서랍장 위에 회전이 되는 판이 붙어 있어서 2명이서 마주보고 공부할 수도 있답니다. 아이 공부 봐줄 때 편해요.

중앙의 판은 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요. 옵션으로 많은걸 붙일 수 있는데요. 조명도 추가할 수 있답니다.. 옵션이 제법 비싸요.. 그래서 저희는 일단 무 옵션으로..

착석하면 바로 앞에 보이는 구멍 뚫린 판이 철판이라서요. 자석을 붙여서 문서같은 것들을 보기 좋게 배치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같이 구입한 링고 의자는 원래는 발판이 없습니다. 매장에서 전시되어 있던 제품에 발판이 있길래 원래 있는건줄 알았는데 없더라고요.

저희는 저 발판을 따로 구입했습니다. 기사님이 직접 나사를 박아서 연결해주시고 가셨네요. 키가 좀 작은 7살 딸아이에게는 발판이 있어야 딱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