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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T

개봉기 실패! LG전자 울트라PC 최강의 AMD 라이젠3 르누아르 4500U

by 부자파파 2020.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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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리사 쑤 누님의 AMD에서 더더욱 핫한 르누아르 4000번대의 CPU가 나오면서 노트북 시장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리사 쑤 누님 덕에 저도 거의 20년 만에 다시 AMD의 CPU를 만나보게 되는걸까요??

 

코로나 19로 인해 최근 온라인 교육을 많이 하게 되면서 저희 집도 노트북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이 되었습니다.

물론 집에 게이밍 노트북이 하나 있죠.

 

그 녀석은 무려 3살이 넘은 ASUS GL553VW-FY003D 라는 놈이죠. 960M 을 달고 있는 놈입니다.

이 놈이 최근 맛이 갈려는지 노트북 자체 모니터가 껌뻑껌뻑 꺼지기도 하고요.

아이가 평일에는 외할머니 집에만 있다 보니 월요일에 ASUS를 외할머니댁에 놓고 금요일에 가져오자니

평일 저녁에 제가 일을 해야하면 난감한 상황이 자주 나오더군요.

 

그래서 큰 맘 먹고 또 질렀습니다.

얼마전 갤럭시 탭S7 를 LTE 버전으로 256GB 짜리로 샀는데 말이죠.

또 100만원 가까운 돈을 써버렸습니다.

 

역시 현대인은 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바로 지른 녀석은 이 녀석! 자랑스러운 우리 LG 제품이죠. 이 녀석은 자그마치 윈도우가 OEM으로 설치되어 있는 놈입니다. 거의 100만원에 육박하는 이 녀석은 중고가 아닙니다. 새제품입니다.

스피커를 보고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는 제품을 개봉하는걸 좋아라하고 그걸 또 블로그에 적은걸 좋아하는데요. 딸 아이의 노트북이니

아이가 제가 퇴근하기 전에 벌써 다 개봉을 해버렸더군요..

 

저의 개봉기는 끝입니다.

ㅠㅠ

절 비웃는듯 버려져 있는 박스들입니다.

흑흑.. 첫째야.. 좋았니??

 

그래도 첫째는 제가 퇴근해서 셋팅해주니 아주 기분이 업되어 있더군요. 자신의 노트북이 생겼다고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올해 많은 분들이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지르셨을꺼라 봅니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온라인 교육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지르시는 분이 꽤나 많으신듯 한데요.

라이젠 르누아르 4500U 를 검색하시면 저렴하면 30만원대 후반부터 비싼 모델은 100만원을 넘게 포진되어 있습니다.

물론 성능차이는 그정도까지는 않나고요.

 

제가 검색한 바로는 80만원 이하면 레노버, ACER, ASUS 등 좋은 제품이 많으니 참고해보세요.

저는 AS가 편해서 LG로 했을뿐입니다. 지금 제 ASUS 가 말썽을 피우고 있거든요.

대신 80만원 이하는 거의 대부분이 Free Dos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실 상 OS가 없으니 윈도우10을 FPP 버전으로 구입하실려면 16~18만원선정도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둠의 경로로 무료로 쓰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정품을 사랑하니 정품을 권해드립니다.

이만 제 개봉 실패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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