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ONE S 패드 1주일 간략 후기

일주일 정도 전에 게임패드를 구입하여 뒤 늦은 개봉기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구입을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서 간략하게 후기를 남겨드립니다.

엑스박스 ONE S 패드의 간략 후기

약 일주일정도 엑스박스 ONE S 패드를 사용했는데요. 일주일이라고는 했지만 한시간도 못한듯 합니다. ㅋ

장점

1. 블루투스 - 먼거리에서 사용하기 편합니다. 동글이 추가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노트북) 데탑의 경우도 저렴하고 작은 동굴 필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등 블루투스가 지원하는 기기들은 사용가능 합니다.
2. 그립감이 뛰어납니다.
3. 윈도우 10에서 손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단점

1. 블루투스 - 윈도우 10만 가능합니다. 그 이하의 윈도우에서는 리시버가 되는 제품을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2. 진동 기능 - 윈도우 스토어에서 다운 받은 Forza MotoSport6 를 즐겼는데요. 블루투스에서 진동이 안됩니다. 대충 알아보니 API 가 블투용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게임에서 지원을 안해서 그렇다는데요. 스팀 게임의 경우 대부분이 잘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블루투스에서는 임펄스 트리거라는 트리거 진동 기능이 지원안한다고 합니다. - 무선 리시버 사면 된다고 하네요 ㅠㅠ, 유선으로는 잘 됩니다.
3. 진동2 - 다른 게임패드를 안 만져봐서 판단하기는 모호하지만 진동이 약한듯합니다. 좀 더 강했으면 합니다.
4. 이어폰 - 블루투스로 연결 시 이어폰이 안된다고 합니다. 이것도 사실은 검색한 결과입니다.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곧 해보고 결과를 알려드릴수 있으리라 봅니다.

이렇게 적으니 제법 피씨용으로 블루투스의 단점이 많네요. 위와 같은 단점이 걸리시면 가격대로 보시면 XBOX ONE 모델 + 리시버를 추천해드립니다. 물론 2개 이상 구입 시 그게 훨씬 가격이 메리트가 있답니다. 저는 노트북에 길다란 리시버를 항상 달고 다니기 싫어서 블루투스 용으로 산거였는데 미지원 부분에 대해서 약간의 실망이 있답니다. 왜 좋은 제품을 만들어놓고 블루투스에서 임펄스 트리거라던지 헤드폰이라던지 지원을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추후 지원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