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구입 후 제일 먼저 둥근 상자를 열었죠.. 상자 사진을 안 찍었네요.. 뚜껑을 열자마자 이쁜 기어S2 가 눈에 들어옵니다.
기본 액정 보호 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시계를 들어내니 그 밑에 메뉴얼과 무선 충전기, 그리고 봉투가 있습니다.
무선 충전기에 꽂는 전원 아답터는 0.7A 짜리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거의 대부분 2A 짜리를 쓰는데 전류량이 너무 낮아서 충전 속도는 느리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죠.
시계답게 이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가죽 시계줄이 달려있습니다. 시계같은 디자인 아닌가요?? 저는 마음에 들더군요.
화면을 켜봤습니다. 화질이 뿌연건 기본 필름이 달려 있어서 그렇습니다.
저는 배터리가 거의 95% 충전되어 있더라고요. 인터넷 보니 50%정도 되는 분도 있고 다양하더라고요.
정체 모를 봉투를 열어보니 짧은 시계줄이 하나 있네요.
작은 시계줄이라 S(mall) 라고 적혀있죠.
무선 충전기에도 필름이 있는데 이건 뭐 빼도 되고 안 뺴고 되고 그렇습니다.
시계줄을 교체했습니다. 오른쪽에 L로 되어 있는 시계줄이 원래 시계줄입니다. 저는 남자 치고 손목이 꽤나 가늘어서 S 로 교체했습니다.
손목이 가는 사람들은 S 로 하시면 됩니다. 시계줄이 자연스럽고 좋습니다.
시계가 오자마자 Healing Shield AFP 올레포빅 필름도 샀죠. 액정 유리가 튼튼한걸로 아는데.. 아마 사파이어 글래스인가요?? 고릴라 글래스인가?? 여튼 튼튼하다고는 하지만 제 시계는 소중하니깐요.. 비싼 필름을 하나 질렀습니다.
봉투처럼 위와 같은 포장재에 들어 있습니다. 상단을 여시면 여러 구성품이 나옵니다.
안전을 위한 이중 포장.. 구성품은 오른쪽과 같이 극세사 크리너와 실수로 먼지 들어갔을 때 먼지 제거용 스티커, 밀대(? 공기를 빼줄 때 쓰죠..) 그리고 필름이 상단 액정과 뒷면 센서 부분에 2개씩 있습니다.
액정 필름까지 다 붙인 상태입니다. 빛 반사가 있어서 보기가 좀 안 좋지만 깔끔하게 붙여진거는 확인 되시죠??
제 시계는 클래식 모델입니다. 기어S2 는 2가지 모델인데요. 기어S2 클래식과 스포츠 두가지인데요. 클래식은 위와 같이 시계 주위에 톱니처럼 생겼고 스포츠는 밋밋합니다. 저는 클래식이 이뻐서 한 3만원정도 비싼 클래식으로 했죠.
사진이 초점이 안맞아버렸네요. 필름을 뒷면에도 붙인답니다.
손목이 가는 사람들에게 참고로 말하자면 액정이 그리 크지 않아서 좋습니다. 저도 손목이 가늘어서 게다가 남자라서 시계알이 크면 방패 느낌이 날까봐 걱정했는데요. 매장에서 실제로 차보니 안 커서 괜찮더라고요. 손목이 두꺼운 사람에게는 별로 안 어울릴 수도 있습니다. 너무 작게 보일 수도 있겠죠. 매장에서 확인해보세요.
애플 아이워치의 경우 시계알이 2가지 사이즈로 나옵니다. 그러나 삼성 기어 S2는 한가지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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