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버스전용차로에 무슨일이? 버스전용차로의 이상한 공사

아마 몇주가 지난거 같네요.

홍대에서 버스를 환승하는데 홍대~합정 구간에 보니 버스중앙차로를 공사하더군요.

처음에는 왜 멀쩡한 버스중앙차로를 공사하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뭔가 달라집니다.

 

아침 출근길의 버스 중앙차로의 모습입니다.

저는 임시로 생긴 버스 정거장에서 사진을 찍었죠..

버스 중앙차로인데 꽤나 두꺼운 철골이 모양을 갖추고 있네요.

 

이게 뭘까요??

서울시 홈페이지

궁금한건 못 참죠.

검색해봤습니다.

스마트쉘터???

 

간략히 내용을 보면 디자인은 일단 한옥에 가깝게 한다는군요.

지붕이 제법 넓게 생길꺼 같아서 비와도 괜찮을꺼 같네요.

여름에는 더운데 그늘이 꽤 넓게 생기겠죠?

서울시 홈페이지

사실 버스 중앙 차로가 불편한게 겨울에는 너무 춥고, 여름에는 너무 더운거죠.

게다가 비오면 양쪽 차로에서 빗물이 튀어서 안 좋습니다.

그런걸 제외하면 버스는 빨라서 좋기는 하죠.

 

어떻게 바뀔까? 궁금하네요.

조금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news.seoul.go.kr/traffic/archives/504004

서울시, `스마트쉘터` 한옥의 미 살려 디자인…10월 홍대입구 등 시범설치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