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요리하자! 대웅 에어프라이어 DWAF-1820 2리터

얼마전 선물 받은 에어프라이어를 드디어 써볼까 하고 작동을 시켰네요.

몇년전부터 유행하던 에어프라이어가 튀김류를 요리할 때 기름을 쓰지 않고 식품 자체의 기름으로 요리를 해서 건강에 좋다던데요. 많이 늦었지만 저도 에어프라이어를 쓰게 됐습니다.

 

대웅 DWAF-1820 은 2리터짜리 에어프라이어인데요. 크기가 궁금하실꺼 같아서 제품 자체를 키친타올과 비교해서 사진 찍었습니다. 높이가 키친타올보다 조금 더 크고 더 두껍습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대략 감이 오실꺼 같아요.

윗 부분은 간단한 이미지로 에어프라이어로 주로 요리할 식품들의 조리시간과 온도를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요. 요리 초보도 쉽게 할 수 있겠죠? 타이머는 2개로 위에 타이머가 온도, 밑에 타이머가 시간입니다. 조리가 다 끝나면 소리로 알려주더군요.

밑에 손잡이를 잡고 당기면 나오는건데요. 요리할 식품을 담고 그냥 넣으면 끝입니다. 단순 튀김요리이긴하지만 에어프라이어 참 편하더군요.

남자 손 치고는 꽤 작은 제 손으로 크기를 표현해봤어요. 대충 감이 오실려나요??

저는 처음 써보는거라서 혹시 모르니 냉동 감자를 몇개만 넣어봤습니다.

위 이미지에서 200도로 15~20분 돌리라는데 저는 15분으로 했답니다.

15분 후 맛있게 튀겨진 감자가 나왔습니다. 참 쉽고 간편하게 튀겨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다음에는 아이들 간식으로 어떤걸 할까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