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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T

가성비 짱??? 소니 헤드폰 MDR-XB650BT 한달 사용기

by 부자파파 2016.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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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가성비 짱??? 소니 헤드폰 MDR-XB650BT 개봉기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이때는 정말 잠깐 썼었고, 지금은 약 한달 넘게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간략히 적어볼려고 합니다. 혹시나 제 블로그를 보고 구입을 결정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려는 목적이죠..


일단은 저도 오디오 기기에 능통하지 않은 취미로 블로그 활동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조작방법 : 무선이면서도 오른쪽 유닛에 적절한 위치에 버튼이 배치되어 있어서 오른손으로 간편하게 조작하기가 쉽습니다. 전원버튼이라던지, 음량, 통화 및 다음곡, 이전곡 변경이 한손으로 아주 살짝 손목만 돌려주거나 손가락의 위치만 변경해도 간단히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음질 :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 강하지만 적절한 베이스로 가격대비는 좋다고 판단됩니다. 음질에 중점을 두신 분들은 꼭 매장에서 청음해보시길 권장합니다.


단점

1. 유선 불가 - 아무래도 블루투스라도 다른 기기에서도 듣기도 하는데요. 저의 경우 회사에서 듣고 싶어서 블루투스 동글을 추가 구입했습니다. 이럴때는 유선 잭으로 간단히 연결됐으면 좋겠더군요.


2. 온이어 - 뭐 헤드폰을 아시는 분들은 저보다 한.. 100만배정도는 더 잘아시겠지만,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장시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라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귀위에 덮는 형태라서요. 약 1~2시간 이상 착용 시 귀가 아파오더군요. 이건 사람마다 귀의 형태가 달라서 괜찮은 분들도 있겠지만, 30분을 안 써도 불편하신 분들도 있다고 하니 꼭 참고하셔야 할듯합니다.


3. 멀티페어링 - 최대 8대까지는 된다고 하지만, 스마트폰에 연결 후 기존에 페어링 됐었던 PC로 연결할려니 연결이 잘 안되서 항상 다시 페어링 합니다. 이점은 제가 사용방법을 잘 모르고 있을수도 있는거긴합니다만, 편하지만은 않더군요. 혹시 잘 아시는 분들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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