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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영등포 냉면 맛집 함흥냉면

by 부자파파 2016.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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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메뉴를 고르다가 오랜만에 제대로된 냉면을 먹으러 함흥냉면 집으로 갔습니다. 저는 처음 갔는데요. 같이 간 직장 상사분은 전에 한번 가봤는데 맛난다고 하더군요.



불행히 입구 사진을 까먹고 안 찍어서 로드뷰로 대체합니다. 이 글을 보고 드시러 가실 분들은 아무래도 입구 사진도 중요하죠.



위 사진에 나와있다시피 특이한 메뉴는 없습니다. 만두도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라면 흠이죠. 만두가 1인분에 8천원이나 해요.. ㅎㄷㄷ 사리 추가도 3천원 ㅎㄷㄷ



처음 들어가면 간단하게 테이블을 셋팅해주세요. 주전자에 따끈한 육수를 넣어서 주세요. 컵도 옛날 냄새가 물씬 풍기는 컵이고요. 50여년이나 됐네요. 내년이면 진짜 50년..

식당이 저보다 나이가 많네요..



간단한 셋팅 중 가위.. 알아서 편하게 잘라 먹으라는 배려?일까요??



저는 회냉면을 시켰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붉은 것들이 양념 + 간재미(가오리의 일종인가요??)라죠..

맛을 얘기하자면 깔끔하고 매콤합니다. 먹는 순간부터 매운건 아니고요. 먹다보면 마지막에 매운 맛이 나네요. 심하게 자극적인 매운 맛이 아니라 좋습니다. 매운 맛을 지속적으로 먹어서 나중에 나타나는 매운 맛이랄까요??

간재미는 제가 원래 안 좋아해서 그동안 안 먹어봤습니다. 회 냉면으로는 오늘이 처음이라 간재미의 맛을 표현할 수는 없겠어요.


몇일 전 어떤 유명 프랜차이즈 냉면 집에서 저렴한 가격에 먹었는데요. 그때는 물냉면이었는데 육수에서 확 나는 미원맛 + 각종 조미료 맛과 면발도 질기도 이상했습니다.


근데 여기는 그런 조미료 맛이 안 느껴지네요. 뭐 조미료를 넣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깔끔하게 맵고 맛있네요. 같이 간 직장 상사분은 물냉면이 더 맛있다고 하네요. 전에는 물냉면 먹고 이번에는 저와 같이 회냉면을 먹었어요.




이건 직장 상사분이 쏜 만두!!! 무려 8000원이나 하는 만두를.. ㅎㄷㄷ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 만두가 6개라고 하는데요. 김치만두랑 고기만두 섞어달라니 이렇게 7개가 나왔네요.

아마도 고기만두가 더 크니 고기만두는 6개 1인분이고 김치만두는 8개 1인분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보통 냉면집을 가면 만두가 더 빨리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날은 손님도 적었는데, 냉면을 2/3 정도 먹을 때 만두가 나왔습니다. 뭐 불만은 없지만, 그냥 그렇다고요.. 참고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냉면 양도 제법 괜찮아서 성인이 먹기에 좋습니다.

저희처럼 성인 남성 2명이라면 그냥 냉면만 드셔도 됩니다. 만두는 남으면 포장이 됩니다. 저희도 포장해갔어요.


잘 드시는 분들이라면 뭐 충분하시겠죠??


사진에는 없지만 가게 벽에 보니 예전에 맛 대 맛에도 나왔더군요. 근데 메인인 냉면이 아니라 김치만두로 나왔군요.

김치만두도 참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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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몇일 후 또 다시 방문하여 물냉면을 먹어봤는데요.


개인적으로 물냉면이 훨씬 더 맛나더군요.

비빔냉면도 맛있는데 물냉면은 훨씬 더 맛나다니.. 불행히 먹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은 안 찍었습니다.

커플로 가신다면 하나씩 시켜서 나눠 먹는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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