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전 쿠팡 파트너스로 인해 티스토리 블로그가 저품질이 된거 같다라는 포스팅을 남겼습니다.
이 포스팅의 내용은 한 줄로 위에 적은 이유인데요.
바쁘다는 핑계로 최근에 자주 글을 안 남기고 있긴하지만 저에게는 이 블로그가 약 6년이나 된 정이 꽤나 든 블로그라서 참 아끼고 마음이 아픕니다.
저 말고도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모든 블로거 분들은 다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적은 유입만 기록하고 몇개의 글이 안 붙은 블로그라도 당사자에게는 소중하니까요.
예전에는 방문자가 적어도 네이버 검색 유입이 적지는 않았습니다.
2020년 6월 16일의 검색 유입은 141건으로 아주 적은 유입량인데요.
그 중 네이버 유입이 약 68건으로 약 48%에 해당하는 엄청난 유입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글과 카테고리가 제법 되서 일일히 언제부터 쿠팡 파트너스를 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적어도 2020년 10월 21일부터는 쿠팡 파트너스를 적었더군요.
2020년 10월 21일은 검색량이 늘었지만 네이버 검색 비중이 줄었습니다.
이때부터 자세히 봤어야 하는데 말이죠.
네이버 유입률이 약 38%입니다.
제가 쿠팡 파트너스를 늦게 시작했지만, 사실 시작할 때 망설였습니다.
그때 당시에도 검색하면 블로그 저품질 글을 제법 봤었습니다.
사실 지금이나 예전이나 네이버나 구글에 쿠팡 파트너스에 대해서 검색하면 상당 수가 저품질에 관한 성토였습니다.
그러나 저품질 없이 할 수 있다라는 글도 봤었죠?
저 또한 무조건 쿠팡 파트너스를 이용해서 돈 벌려는 목적(물론 저의 시간을 쓰기 때문에 수익도 목적이 있긴합니다.)보다는 최대한 양질의 글을 작성하고 그로 인해 제가 다른 분들에게 정보를 전달해드리고, 또한 저도 수익을 얻고자 함이 컷었죠.
그러나 저의 블로그 또한 저품질이 되어버린듯 합니다.
물론 제 글이 질이 떨어져서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 부분이 참 고민스럽습니다. 쿠팡 파트너스와는 별개로 적은 글을 쓰더라도 퀄리티 높은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는게 당연한건데 제가 이 부분을 너무 간과한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또한 저의 관심사가 너무 방대해서 네이버 알고리즘이 볼 때는 그냥 잡 블로그로 인지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도 됩니다.
그래서 추후에는 네이버 알고리즘에 대해 공부를 해보고 그 부분을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아직은 저품질을 탈출하지는 못했습니다.
글 작성하는 지금 2021년 4월 25일 오후 10시 49분 현재 시점으로 고작 112건의 유입과 네이버 검색량 27건
즉 약 24% 밖에 안되는 네이버 유입이 발생했습니다.
쿠팡 파트너스가 100% 문제라고는 볼 수 없지만, 네이버 유입률이 적어지는게 가장 유력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쿠팡 파트너스의 모든 게시글을 찾아서 최대한 쿠팡 링크를 삭제해보도록 할 것입니다.
이 부분은 저의 개인 사정에 의해 빠른 작업은 못하겠지만, 차차 검색해서 찾은 이후 모든 쿠팡 링크를 삭제해서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해보고 의미있는 변화가 발생하면 다른 분들에게도 정보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저의 발전을 기대해 주시고 부족한 저에게 작은 조언을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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