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 푸짐하다! 최우영 수산 영등포점

초밥과 회덮밥, 어패류, 갑각류 등 해산물을 사랑하는 아재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식당은 회와 회덮밥이 맛있고 아주 푸짐한 최우영 수산입니다.

 

연어 회 덮밥

위에 음식은 밥이 아직 안 들어간 연어회덮밥입니다. 아쉽게도 크기를 비교할 만한 이미지는 없네요. 저 옆에 오뎅국물 제법 큰 그릇입니다. 밥 공기보다 꽤 넓어요. 저 크기와 비교하시면 될듯합니다. 좀 큰 냉면 그릇정도 되는거죠.

꽤나 연어가 두툼하니 양이 많죠?

반찬은 저게 다입니다. 어묵 국물과 반찬은 무한 리필 됩니다만, 반찬은 되는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거의 남깁니다. 4명이서 가서 저렇게 줬는데 꽤나 많이 주셨습니다. 반찬구성은 보시다시피 락교, 초생강, 단무지?였던거 같습니다.

연어와 신선한 야채가 듬뿍있습니다. 이 연어회 덮밥은 제 직장 동료가 먹은 메뉴입니다. 이것도 꽤 맛있죠.

 

제가 먹은 회덮밥입니다. 역시 양이 살벌하게 들어 있습니다. 꽤나 많은 양이 있고요. 야채도 듬뿍 있어서 한그릇 먹으면 배터집니다.

 

여기 주의 사항은 어묵국물 그릇을 하나씩 더 주는데 셀프로 밥을 떠 옵니다. 드실만큼 넉넉히 퍼오세요. 전에 아주머니가 서빙 보실 때 밥 부족해서 직장 동료가 한번 더 갔다가 퇴짜 맞았습니다. 리필은 안되더군요. 차라리 남기더라도 더 가져오는게 나을꺼 같아요.

 

제가 애초에 블로그에 글을 쓸려고 하지 않았어서 사진이 이것밖에 없는데요. 점심 메뉴는 회덮밥, 연어회덮밥, 물회냉면?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회도 광어를 점심에 먹은적도 있었는데 그것도 꽤나 맛있었답니다. 강추합니다.

가격은 대략 35000원정도였던거 같기도 한데 정확히 기억 안나네요.

추후에 또 가면 정보 알려드리겠습니다.

 

근데 남자분이라도 회덮밥 하나로만도 충분할꺼라 봅니다.

회덮밥, 연어회덮밥은 가격이 7000원인데요. 회가 넉넉하게 있어서 밥 다 먹을 때도 회가 계속 씹힙니다.

아주 넉넉한 한끼가 될거라고 봅니다. 근데 사실 이게 전에보다 그릇이 약간 작아지고 회의 양도 조금 적어진거죠.

그래도 충분히 가성비가 좋은 혜자음식입니다.

 

단순히 양만 많은게 아닌 회도 신선하고 맛있는 최우영 수산은 영등포에 있습니다.

이 글은 전혀 협찬 받은게 아닙니다. 사진만 봐도 아시겠죠?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점심 저녁 다 추천합니다.